송명화 시의원,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위해 암사정수센터 재건설 시급

암사정수센터는 서울시 고도정수처리 30.8%나 담당

작성일 : 2020-12-14 12:43 수정일 : 2020-12-14 17:14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3)은 소관 부서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정수센터 노후도 증가에 따른 문제점을 제기, 특히 암사정수센터에 대해서는 기존 처리시설의 재건설이 시급함을 지적했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산하 6개 정수센터에 대해 오존과 입상활성탄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함과 동시에 일부 정수센터 내 기존 처리공정에 대해 시설현대화 및 성능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암사정수센터의 경우는 처리공정에 대한 시설현대화 사업 등이 전혀 추진되지 못했다.

 

암사정수센터는 고도정수처리 시설용량이 110/일으로 서울시 전체 시설용량의 30.8%를 차지하는 등 공급부하가 집중되고 있다. 고도정수처리 시설가동률도 100%를 초과하고 있다.

 

또한 시설 노후도가 심각해 노후 시설물과 기전설비 등의 지속적인 개량·정비가 필요하지만, 부분적이고 단편적인 정비로는 그 효과에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 암사정수센터의 경우 시설현대화 사업이 전혀 추진되지 않은 관계로 매년 다른 정수센터에 비해 정비예산이 크게 지출되고 있지만(암사가 전체 정수센터 정비예산 중 54.0% 차지), 지출예산 대비 가시적인 효과를 얻지 못함에 따라 재건설 수준의 시설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송 의원은 서울시 정수센터가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도입해 우수한 수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여지고 있지만, 현장 확인 결과 기존 처리시설의 노후도가 심각해 안정적인 시설운영에 위협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상대적으로 노후도가 높고 수돗물 생산 비중이 높은 암사정수센터에 대해서는 시급히 재건설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

서울시의회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