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실내정화를 위한 ‘친환경 수직정원’ 설치

미세먼지·유해물질 제거 등 공기질 개선으로 주민건강 보호에 앞장

작성일 : 2020-12-16 13:21 수정일 : 2020-12-16 17:45

청사 내 친환경 수직정원 모습.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송파구청 및 송파어린이문화회관에 친환경 수직정원’ 15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이란 공기정화식물을 수직 벽면에 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구조물로 수직정원 1개에 스킨답서스, 안스리움 등 6종 공기정화식물 60여개가 부착돼 오염된 실내공기를 흡수하고 오염물질을 분해함으로써 정화된 공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0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공기질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구는 9,800만 원 예산을 확보해 1,000(W)×2,100(H)×350(D) 규격의 수직정원 15개를 제작, 송파구청 내 1층 로비(2), 2층 로비(2), 4층 로비(6), 구청어린이집(1)송파어린이문화회관 내 1층 로비(1), 상상마루체험관(1), 공연장(2)에 지난 129일 수직정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수직정원은 흙이 아닌 무기물질을 사용해 식물의 부패 및 악취를 최소화하고, 내부 센서를 통한 실내 환경 측정·분석 및 원격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세먼지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에 효과가 뛰어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9월 구청 1층 출입구에 스마트IoT 에어샤워를 설치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및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살균해 쾌적하고 안전한 청사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에 설치한 친환경 수직정원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구청과 어린이문화회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효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건강 보호와 환경개선을 위해 한발 앞선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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