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이혜숙 의원 5분발언=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한 송파문화원은 송파구의 복마전인가

작성일 : 2020-12-18 10:06 수정일 : 2020-12-18 17:32

지난 17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8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이혜숙 의원(잠실3·삼전동)= 2021년도 송파구 예산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구청장의 선심성 예산과행사성 예산이 많이 편성됐음을 확인했고 정작 구민의 생활에 밀접한 예산은 4.3%393억 원밖에 되지 않았다.

 

얼마 전 제282회 정례회 중 구청장께 송파문화원의 방만한 경영과 갑질에 관해 구정질문을 했다. 송파문화원이 구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속 직원의 인건비 예산이 방만하게 지출되고 있음을 지적했고, 반드시 시정조치돼야 한다고 강력하게 건의했다.

 

그러나 답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돼 강좌 수입이 없자 내부적으로 논의한 끝에 전 직원 휴직을 시행하되 기본업무수행을 위해 사무국장만 출근하고 그 외 직원들은 업무 발생 시에만 근무해 실비를 지급받기로 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이 내용을 보면 거짓 답변을 한 것이다.

 

질문한 추가근무 급여항목을 보면 기본급보다 추가항목 금액이 많다. 추가근무 급여 항목에는 어떤 항목들이 편성됐기에 기본급보다 많을까?

 

답변대로라면 사무국장만 수령하고 나머지 직원은 극히 적은 급여가 지급돼야함에도 실제 급여대장을 보면 그렇지 않다. 전 직원에게 급여가 지급됐고 4명 직원에게는 추가근무급여도 지급됐다. 그러나 15일 무급휴가를 보낸 직원 2명에게는 급여가 지급되지 않았다.

 

10월부터 2명 직원에게는 출근도 못하게 무급휴가를 주고 나머지 직원은 예산 잔치를 했다.

 

이런 불공정한 예산 집행을 하는 송파문화원에 어떻게 2021년도 송파문화원 예산 39,992만 원을 편성할 수 있단 말인가?

 

문화원의 방만한 경영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서는 인원이 많다고 해 무조건 당론을 내세워 투표로 결정을 할 수 있는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한 송파문화원은 송파구의 복마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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