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에너지빈곤층 고효율 가전제품 지원

‘송파나눔발전소’ 수익금 … 81가구에 가전제품 및 한파대비용품 지원

작성일 : 2020-12-21 14:06

2020년 8월 20일에 준공된 ‘송파나눔발전소 5호기’(신천빗물펌프장).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수익금으로 관내 에너지빈곤층 81가구에 2,800 만 원 상당의 고효율 가전제품을 교체·지원한다고 밝혔다.

 

송파나눔발전소는 태양광 발전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통한 운영수익을 나눔발전소 재투자 및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공익발전소다. 구는 환경과 복지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 노후가전제품을 고효율 가전제품으로 교체하고, 한파대비 용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위기가구로 각 동주민센터와 사회복지과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직접 방문 후 81가구를 선정했다.

 

12월 중 구는 에너지빈곤층 81가구에 세탁기 21, 냉장고 22, 오리털이불 38채 등 각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수익금으로 총 35,000여 만 원을 투입해 에너지빈곤층의 공공요금 체납금 지원 취약계층 LED조명 교체지원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화 사업 등 에너지빈곤층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에너지빈곤층의 공공요금 체납금 지원 한도를 상향하는 등 맞춤형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구는 공익단체인 사단법인 에너지나눔과평화와 공동으로 전남 고흥에 1(2009), 경북의성에 2(2010), 송파구 관내 자원순환공원에 3(2012) 4(2013) 송파나눔발전소를 건립·운영해오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건립한 5호기를 20208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으로 환경도 살리고, 에너지취약계층도 돕는 일석이조 효과의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에너지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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