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가 인사하는 숲카페로 초대합니다

다양한 식물과 다람쥐 통로 등 체험거리와 볼거리 제공

작성일 : 2017-08-22 09:12 수정일 : 2017-08-22 10:01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능한 생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삼학사어린이공원 내 숲체험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위해 송파구와 산림조합중앙회는 201511숲체험장 조성을 위한 삼학사어린이공원 관리 협약(MOU)’을 체결했고, 주민70명이 공원조성을 위한 식수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민관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기존의 어린이놀이시설과 운동기구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산채원, 화훼원, 작물원을 추가로 설치해 식재공간을 확대했다. 특히 다람쥐통로가 산림조합중앙회 건물 2층에 위치한 숲카페와 연결돼 있어 주민들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삼학사공원은 우리 숲에서 자라는 다양한 나무, ·수수 등의 작물, 산양삼·더덕 등이 자라는 약용텃밭이 있어 조경수에만 그쳤던 기존의 근린공원의 쉼터 역할에서 탈피해 주민들에게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각종 산나물과 곡물을 심어 중장년층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하루에도 수십 명의 지역 주민이 즐겨 찾는 동네명소이자 소통의 공간이 됐다.

 

한편 구는 송파나루공원 외 40개의 근린공원을 보유한(면적 135) 자치구로서 최근 오금공원 배수지 공원화, 가락공원 산책로 정비 등 도심 속 주민들에게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정희 송파구청 공원녹지과 팀장은 도심 속 아이들이 자연을 보고 듣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친환경 녹색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업무협약을 통해 숲체험 공간 조성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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