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강동구의회 의원, 전기자전거 지원 조례 제정

서울시 첫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작성일 : 2020-12-29 14:54 수정일 : 2020-12-29 15:20

진선미 강동구의회 의원(강일동·고덕1·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15조에 구민 전기자전거 구매 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은 서울시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지는 사안이며 전국적으로도 세종시, 원주시에 이어 세 번째로 시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진 의원은 이번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의 개정 배경으로 거리로 이동하기에는 전기차보다 전기자전거의 효율이 더 좋음에도 전기차 구매에는 1,000만 원을 넘게 지원하고 전기자전거에는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기자전거 구매에 가장 큰 걸림돌은 높은 가격 문제인데, 전기차 1대를 지원하는 금액으로 전기자전거 80100대를 지원할 수 있어, 만약 교통 분담, 친환경 논리대로라면 전기자전거 지원금을 지금보다 더욱 확대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전기 자전거는 차량 운행을 줄이는 장점도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조례가 통과된 소감으로 이번 조례를 통해 앞으로 자전거가 출퇴근 등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더욱 많이 활용될 것이라며, “더욱이 관련 지원을 점차 확대함으로써 국내 전기자전거 산업의 경쟁력 또한 강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 의원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강동구 그린뉴딜 정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강동구의회 기후위기 대응과 그린뉴딜정책 지원 결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번 조례 개정 또한 강동형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앞으로 그린 모빌리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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