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9호선 추가연장사업 확정

21년 상위계획 반영·기본계획 착수, 24년 착공, 28년 준공 목표

작성일 : 2021-01-06 09:47 수정일 : 2021-01-06 10:16

9호선 4단계 노선도.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남양주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서울 강동하남남양주간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확정돼 9호선 추가연장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229일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지구와 고양 창릉지구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했다. 이중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서울 강동하남남양주간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21년 상위계획 반영 및 기본계획 착수, 24년 착공, 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강동구민의 숙원사업인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현재 턴키공사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절차가 추진되고 있는 9호선 4단계(중앙보훈병원역고덕강일1지구, 4.12km) 사업과 강일동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9호선 4단계 추가연장(고덕강일1지구강일동, 1.25km)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구는 작년 6월 하남시, 남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시철도 연장사업 추진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강동구 고덕강일1지구하남 미사남양주 왕숙까지 이어지는 도시철도 연장사업의 성공적이고 실제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국토부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는 도시철도 9호선 연장사업과 더불어 도로 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한강 교량을 신설하며, 올림픽대로(강일IC선동IC, 암사IC강동IC)를 확장하고, 강일IC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 등이 포함돼 강동구 지역의 도로교통 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9호선이 하남을 거쳐 남양주까지 연장되면 강동구가 명실공히 동부 수도권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부, 서울시, 남양주시, 하남시, LH와 긴밀하게 협의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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