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高)세금 시대 부동산보다 더 좋은 평생 임대소득 만드는 방법은? (1)

신선우(shin172@naver.com, 교육청 주관 경제교육 강사, 재무컨설턴트, 재무칼럼니스트)

작성일 : 2021-01-18 09:37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한 노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막연한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의 대답은 건물 하나 사서 월급처럼 꼬박 꼬박 월세 받으며 쉬엄쉬엄 살고 싶다라는 답변이 대부분이다. 우리는 TV를 통해 소위 고액의 건물주라고 소개되는 수많은 연예인들 모습들을 보며 많은 사람들은 부동산 임대수익을 꿈꿀 것이다.

 

1%로도 안 되는 저금리에 마땅한 투자처도 없는 상황에 주변을 보면 신축건물과 아파트들이 봇물 터지듯 만들어지고 있고, 고속도로, 지하철 등 인프라 유혹과 함께 고수익의 미끼를 던지며 부동산 투자의 유혹은 끊임이 없다. 하지만 제대로 된 부동산을 구매해 임대수익이 평생 안전하게 보존된다면, 누구나 노후에 대한 고민 없이 살 것이다.

 

하지만 겉으로는 멋진 건물주이지만 보유 부동산의 공실률 때문에 월세 수익보다 많은 세금과 대출이자 등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건물주들의 모습도 수없이 보았다. , 부동산은 보물이 아닌 애물단지가 돼 버린 사례들도 일면에는 많다는 것이다.

 

또한 단순히 월세를 받아 노후를 영위하겠다는 생각으로 부동산을 매입했지만 상속세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향후 보유 부동산은 자연적으로 자녀에게 상속돼 고가의 부동산일수록 오히려 상속세를 부담하지 못해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를 수없이 보았고, 이렇게 경매로 처리되는 순간 내가 그토록 목숨 걸고 지켜왔던 부동산은 헐값에 팔리는 허무함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부동산 임대수익을 대체할 만한 대안 자산을 연금자산으로 생각한다. 상담을 하다 보면 과거 고금리 시절 연금보험을 준비해 두었던 사람들 중 투자대비 적게는 1000%, 많게는 3000% 이상 확정적 수익을 얻어 연금을 죽을 때까지 평생 받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과거 가입한 연금에는 연 확정이자를 10% 이상 적용해주고, 이율은 복리로 이자 부리, 물가 또한 올라가는 것을 반영해서 수익을 더해준다. 또한 건강축하금, 장수축하금은 별도로 지급되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과세로 세금 또한 없다. 원금에 1000% 수익만 잡아도 세금이 엄청날 것인데 해당 수익에 대한 세금이 없고, 이 또한 비과세 소득으로 건강보험료 등 추가적인 세금 절감 효과 또한 탁월하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연금상품을 제대로 알고 가입한 사람은 본 적이 없다는 것이고, 이러한 상품을 제대로 가입한 사람 또한 흔하게 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아마 미래에 이렇게 대박 일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을 것이다. 생각해보면 부동산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허허벌판에 뜬금없이 지어진 아파트를 구매하고, 아무것도 없는 땅을 구매하고, 마찬가지로 이렇게 대박 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가 수지맞은 느낌일 것이다.

 

하지만 만약 똑같은 시기에 같은 돈을 연금과 부동산에 투자해 지금 시점의 결론을 두고 비교한다면 겉으로 행복해 보이는 것은 분명 부동산이겠지만 내실로 나에게 유리한 것은 연금이라는 생각이 든다. 월 평생 세금에 대한 걱정 없이 죽을 때까지 나오는 평생 임대수익은 연금만큼 가장 확실한 상품은 없다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평생 임대수익을 준비하는 현명한 방법부터 알아보자.

 

가장 먼저 은퇴시점에 목적에 맞춰 지출을 세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분화하자면 의료비, 생활비, 취미생활비, 이벤트비용, 기타비용 5가지로 나누고, 이 중 의료비는 개인건강보험, 생활비는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그리고 나머지 비용은 개인연금을 통해 준비하자.

 

부동산은 시작하기가 힘들고 큰 돈이 필요한 반면, 건강보험과 개인연금은 젊을수록 비용 부담이 덜해 소액으로 시작 가능, 평생 노후 임대소득 만들기를 바로 실행할 수 있다.

 

특히 노후의료비에 대한 임대소득은 큰 질병이 발생하면 노후파산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보험을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 보험을 준비하기에 앞서 나는 현재 안 아프다? 아니면 아직 아플 시기가 되지 않은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직업이 없고 소득이 없으면 대출이 불가하다. 4금융 고금리 대출 또는 이 조차 안될 수 있다. , 보험도 마찬가지다. 아직 아프지 않고 젊다는 것은 가장 좋은 조건에 의료비를 대비할 수 있는 것과 같기 때문에 제대로 된 건강보험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

 

그리고 공적 연금의 부족한 부분은 사적 연금인 개인연금으로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연금은 향후 나에게 평생 세금을 내지 않고, 매월 안정적인 월세를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 제대로 된 개인연금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현재 잘못된 연금을 가입돼 있다면 실망할 필요 없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듯 적절한 처방을 통해 개선하면 된다.

 

과거에는 멋도 모르고 가입했던 연금이 지금 보니 황금이었다면, 현재는 절대 그럴 수 없다. 그 만큼 시대가 많이 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기준은 있다. 제대로 개인연금을 준비만 한다면 남들보다 빨리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높은 노후의 임대수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과거에는 다양한 투자가 힘들었다면 지금은 다양한 투자가 가능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박태환 선수와 수영시합을 하면 누가 이길까? 당연히 박태환 선수가 이길 것이다. 그렇다면 박태환 선수를 이기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 결론은 간단하다. 박태환 선수보다 10분 일찍 스타트하면 된다. 마치 내가 10분 일찍 출발하면 박태환 선수보다 먼저 터치패드를 닿을 수 있는 이치이다. 하지만 무조건 먼저 출발한다 해서 더 많은 노후 준비를 할 수 있을까? 그것도 아니다. 만약 부정 출발을 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출발을 했다면 먼저 출발했다 해도 실패이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출발은 하되 제대로 된 출발이 필요한 것이다.

 

지금 당장 개인연금을 준비하는 것은 미래의 나를 위해 현재의 나를 희생하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다음 주에는 고()세금 시대 부동산보다 더 좋은 평생 임대소득 만들 수 있는 연금상품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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