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연 의원 5분발언= 진정한 찾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작성일 : 2017-09-01 15:05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지난달 30일 열린 강동구의회 제246회 임시회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신무연 의원(행정복지위원장)= 서울시에서는 지난 해, 각동별 사회복지사 5명씩을 신규 임용해 말 그대로 찾아가는 서비스 즉, 찾동은 동별 취약계층과 장애인, 노약자, 자치센터를 이용하는 거동이 불편한 구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문제점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또한 지역마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회가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실시한 정책이라 이해하고 있다.

 

지적장애 3, 기초수급대상자, 1인 가구 해당자로 구청 해당 부서에서 한동안 사례관리자였다가 현재는 혼자 생활하고 있으나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다.

 

인간방치 그 자체라고 말씀드리겠다. 직접 방문해서 눈으로 본 광경!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라고 얘기하기에 너무나 참담했다. 이러한 대상자를 제대로 관리도 못하는 찾동의 운영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올해 60대 나이에 매일 술과 담배, 열악한 환경, 지적장애 3, 1인가구, 기초수급대상자로 시설에서 마땅히 보호를 받아야 할 관리대상자 임에도 방치돼 있는 실정에 찾동의 가치마저 실종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구에서도 지난해만, 1인 가구 고독사가 8명이나 발생됐고 모두가 50대 남성이었다. 점차 늘어나는 50대의 고독사, 우리는 나와는 무관하다고 외면하고 있지는 않는가?

 

진정한 찾동의 의미는 장애인, 노약자,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세심한 배려로 복지서비스가 실천된다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동네복지의 소중한 가치가 존중돼 강동구의 슬로건처럼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으로 밝고 따뜻한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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