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건축공사장 사고율 제로를 향한 첫걸음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으로 내실 있는 점검 시행

작성일 : 2021-02-27 09:40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건축물 관리법 전면 시행에 맞춰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건축공사장의 사고율 제로를 목표로 전국 처음으로 강동구 건축안전센터관련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건축안전센터 출범 후 처음으로 구청 소속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건축사회가 합동으로 2021년 민간건축공사장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29개 공사장 중 착공초기 및 준공임박 현장을 제외한 65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120일 부터 25일까지 구 건축안전센터 내 전문가(건축시공기술사,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사 등)의 주관 하에 서울시건축안전자문단·강동건축사회의 지원을 받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안전 점검은 공사현장의 화재 예방 대책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에 대한 보강·유지관리의 적정성 굴토공사장의 흙막이 가시설의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했고, ·소형 공사장에 대한 위해 위험 요인이 많은 공사장 가림막, 낙하물 방지망 등 시설물 안전관리의 적정성도 병행해 점검했다.

 

점검결과, 일부 공사장은 굴토공사 중 인근 주택의 경계에 설치된 담장이 일부 손괴돼 즉시 공사를 중지하고 시·구 전문가 및 시공자·감리자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대안 마련한 후 공사를 재개하도록 행정조치를 했다.

 

이 외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행정지도를 했고, 시설물 보완에 시간이 소요되는 요인들은 안전하게 보완 후 결과를 제출토록 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관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현장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건축시공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가 및 구 직원 합동점검으로 전문성을 강화했다.

 

향후에도 중대재해 발생의 위험도가 있고, 인근 주택이나 시설물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공공의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는 현장은 안전조치의 시급성 및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즉시 공사를 중지시켜 안전대책을 수립 후 공사를 재개하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건축안전센터 전문가와 관내 유관단체가 협조해 공사장 및 주변 안전시설에 대해 안전관리를 실시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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