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로봇 활용 구연동화 교육 확대 실시

비대면 교육서비스로 보육교사 부담은 덜고 로봇 체험 기회 제공

작성일 : 2021-03-24 09:49

어린이집 원아들이 로봇 리쿠(LiKU)가 들려주는 구연동화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반려로봇 리쿠(LiKU)가 들려주는 구연동화교육을 관내 어린이집과 강동어린이회관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로봇 리쿠(LiKU)에게 배우는 카카오톡 활용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구연동화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유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반려로봇 리쿠(LiKU)가 들려주는 구연동화는 로봇 리쿠(LiKU)가 구연동화 선생님이 돼 미운아기오리, 흥부와 놀부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를 귀여운 표정과 몸짓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디지털 교육이다.

 

구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국공립어린이집 4곳 원아들을 대상으로 로봇 리쿠(LiKU)를 활용한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으며, 그 결과 높은 만족도와 효과를 보여 지난 22일부터 교육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어린이집 원아들과 강동어린이회관 방문자에게 로봇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해 정서 발달과 감수성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로봇을 활용한 구연동화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앞으로 구민 누구나 4차 산업 혁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기술과 복지가 결합된 스마트복지 서비스를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