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 확정

공공기여부지 18,828㎡ 결정… 문화체육복합시설 등 주민요구사항 반영

작성일 : 2021-03-25 17:28

송파구(구청장 박성수)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324,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성동구치소가 20176월 현 문정도시개발구역내 법조시설단지로 이전완료한지 약 310개월 만에 개발 계획()이 확정된 것이다.

 

구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개발을 통해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의견 수렴부터 각 기관과의 협력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상정된 옛 성동구치소 부지면적은 78,785.2로 당초 기동대 부지 5,019.3를 포함했으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동대 부지는 제척됐다.

 

용도지역은 2종일반주거지역에서 3종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됐으며, 용도지역 상향 등에 따른 공공기여는 사전협상과정에서 18,827.7제공하도록 결정됐다.

 

또한, 공공기여 부지는 주민소통거점, 문화체육복합시설, 청소년교육복합시설로 토지이용계획이 결정됐으며, 이번 결정으로 공공기여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이 본격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송파구는 스페이스살림, 50+센터, 문화체육시설, 가락2동주민센터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이 들어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활용계획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거용지(47,440.2)의 신혼희망타운 700세대, 공동주택용지(민간매각) 600세대 등 총 1300세대의 주택 공급계획은 공람()과 같이 그대로 확정됐으나, 주민들이 반대하는 역사흔적남기기와 관련한 감시탑 보존계획에 대하여는 서울시에 감시탑 철거 등 재검토를 요청한 상태이다.

 

서울시 생활권 계획에 따라 지구중심으로 신규 지정된 오금역세권의 상업·업무기능 강화와 옛 성동구치소 이전 부지 개발에 따른 주변의 체계적인 도시관리 및 연계 연계개발을 위해 현재 송파구에서 추진 중인 오금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이 이번 심의 통과로 구역 및 계획 결정에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 결정과 오금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실질적인 오금역세권의 지구중심 활성화와 서울 동부권 문화 및 생활의 거점 시설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각계각층의 의견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계획을 수립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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