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유통개혁해 전통시장 과일야채수산물 가격 낮추겠다

박영선 선대위 자영업·소상공인 특위 송파 전통시장 방문 정책간담회 갖고 공약 제시

작성일 : 2021-03-26 21:48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자영업·소상공인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이동주 국회의원, 송기호 변호사)326()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잠실새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가락시장 유통개혁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공약을 제시했다.

 

자영업 소상공인 특위는 서울시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설한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의 유통 구조를 개혁해 서울시 150개 전통시장에 더욱 신선한 야채 과일 수산물을 10% 이상 싼 값에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자영업 소상공인 특위는 년간 5조 원이 넘는 농수산물이 수집 분산되는 가락시장에서 경매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농수산물과 출하자가 직접 계약 거래하는 출하자·시장 유통인 직접 계약 거래제(시장 도매인제)를 도입하겠다고 제시했다. 경매를 거치지 않고 직접 계약 거래를 할 경우 경매 수수료를 절감하고, 경매대기 시간을 없애 농수산물의 신선도를 높일 수 있다. 가락시장 유통인이 출하자로부터 직접 계약하는 과일 야채 수산물을 서울의 150개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직접 공급할 경우 10% 이상의 가격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위는 이를 통해 생활물가를 낮추고 전통시장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정책간담회에는 최영현 가락시장수산중도매인연합회장, 임재복 잠실새마을전통시장 상인회장을 포함해 다수의 가락시장과 전통시장 유통인들이 참여했다. 정책간담회는 송파 보건소의 자문을 얻어 코로나 방역 대책을 준수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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