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는 사회, 어울림이 있는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실시
작성일 : 2017-10-03 07:19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두)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는 9월 22일(금) 지역주민의 육아보육 정보제공 및 사회적 약자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성백제문화제’ 홍보 부스에 참여했다.
이날 ‘올바른 모유수유를 위한 자료 배부’, ‘ 임산부 체험 ’, ‘모유수유 1:1 맞춤 상담서비스’, ‘육아관련 고충 상담’, ’아기 돌보기 체험 및 시연‘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사회적 약자인 임산부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등 올바른 출산 문화정착 동참을 계몽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1:1 모유수유 상담에 참여한 박미희 산모(송파구 거주)는 육아 보육 고충을 해결하는 시간과 힐링까지 얻어가는 뜻 깊은 시간에 감사하다며, 연신 밝은 미소로 인사를 하였다.
또한, 임산부 체험을 통해 임신과 출산으로 심신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모 고충을 이해하고 나아가 사회적으로 공동체 책임 및 배려의 역할도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은 첫 구립 공공 산후조리원으로서, 설립 목적인 출산장려 정책구현, 모유수유 및 모자동실의 중요성 인식, 올바른 육아정보 제공 및 공유를 통한 열린혁신을 위한 사회 책임활동에 적극 동참해 산모들의 건강한 육아보육을 위한 아낌없는 조력을 할 예정이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은 2014년 3월 5일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2,500여명의 산모들이 이용을 했으며, 저출산 사회의 새로운 대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제시하는 새로운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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