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본격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머물고 싶은 도시로 열린 복지관으로 조성

작성일 : 2021-03-31 11:14

강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조감도.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장애인 재활치료 등 종합적인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건립사업이 설계공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구는 지난 1월 장애인 인구가 가장 많은 천호·암사 중심 지역 올림픽로 741(천호동)에 들어설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설계공모를 실시해 15개의 작품을 접수하고 324일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당선작은 숨비건축사사무소의 도시로 열린 장애인 복지관이다. 저층부를 개방형으로 설계하고 커뮤니티정원, 북카페 등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 개방된 저층부에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될 옥외휴식공간을 전층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동약자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섬세함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설계된 점도 주목을 받았다.

 

복지관은 4월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올 연말 착공할 계획이다. 연면적 4,553, 지하3·지상6층 규모이며 수중재활운동실, 북카페, 다목적 재활치료실, 체력단련실, 일시돌봄실, 강당, 공영주차장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들로 조성되며 202312월 준공 예정이다.

 

장애인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위한 녹색건축 및 에너지 효율 1++등급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조성되면 천호·암사·성내 권역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이용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장애인복지서비스 제반 영역 확장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구현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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