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하위 계층 ‘103쌍 무료 합동결혼식’ 진행

작성일 : 2017-10-16 12:57

 

서울특별시의회는 행정자치위원회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1017() 오후2시 서울 광화문 광장 야외 웨딩홀에서 사단법인 자수정봉사센터(이사장 백병연) 주최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저소득소외계층 및 범죄피해자 등 총 103쌍의 차하위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합동결혼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 대상자들은 생활고 등으로 현재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20대에서 80대까지의 103, 206명의 남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합동결혼식과 더불어 선물과 신혼여행까지 무료로 제공을 받게 된다.

 

강동구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중식 봉사 등 약 12년 동안 지역사회에 나눔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2014년 강동구민대상 사회발전봉사부분 대상을 수상하기 한 바 있는 자수정봉사센터의 백병연 이사장은 더 많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를 고민하던 중 2015년부터 차하위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결혼식을 계획·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자수정봉사센터 주최로 201515, 201612쌍을 대상으로 강동경찰서에서 진행했던 무료결혼식이, 센터가 사단법인으로 승격돼 정부 기부금단체로 지정되면서 올해 총 103쌍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광화문 광장 야외 웨딩홀에서 무료 합동결혼식을 진행하게 됐다.

 

백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국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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