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 “EMP방호기술 확보했지만 사실조차 몰라”

작성일 : 2017-10-20 08:13


 

세계적수준의 EMP 방호기술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비롯한 안전관련부처는 그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해 EMP 공격에 대한 방호 대책이 전무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김성태 국회의원(자유한국당·송파을 당협위원장)이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연구원에서는 북핵에 의한 EMP(고전자파공격) 공격의 문제성을 인지하고 자체기술 개발해왔음이 밝혀졌다. 이미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에너지내량 성능이 세계최고 수준의 고출력 EMP 보호용 핵심소자 기술을 바탕으로 바리스터(Varistor, 2016)’을 개발)로 원자력 발전소 제어실과 핵심발전설비를 방호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김 의원은 북한의 핵 공격시 발생되는 고전자파 공격, NEMP(nuclear Electromagnetic Pulse attack)위협이 증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특히, 다중호기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 대한 북의 핵공격과 EMP 공격에 대비한 원자력발전시설의 방호 대책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한 국민의 혈세로 원천기술을 개발해놓고 기술을 실제로 활용하지 못하는 작금의 문제는 부처간 칸막이문제가 실제적으로 드러난 사건이라면서 전 산업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을 맞아 부처 간의 협업을 통해 단절된 부처를 융합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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