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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주민들 마음 하나로 엮는 마을 잔치 풍성

작성일 : 2017-10-20 08:32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작지만 알찬 마을 축제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19()부터 21()까지 마을의 전통과 명소 등 특색을 살린 주제로 각 마을별로 개최했다.

 

우선 19()에는 풍납근린공원 풍차 앞에서 풍납 1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바람드리골 한마음축제가 포문을 열었다. 풍납 1동은 예로부터 '바람이 많이 부는 동네'로 풍차와 바람개비들이 마을을 상징하는 조형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천년 전 한성백제 시대의 풍납토성이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인 만큼 마을 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역사적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난타, 사물민요,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해 영파여고 댄스동아리 초청공연과 주민 노래 자랑 등이 이어졌다. , 먹거리장터와 중고도서 나눔장터도 진행됐다.

 

20()에는 방잇골 조롱박축제와 가락골 송덕비 축제, 석촌동 가을음악회가 이어졌다.

 

특히 방잇골 조롱박축제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송파구의 대표지역축제이다. , 오랫동안 동네 주민 주민들의 사람을 받고 있는 조롱박 쉼터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을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공연뿐 아니라 조롱박 그림 전시회, 박공예 전시회도 열렸다.

 

가락골 송덕비 축제는 가락본동에서 효와 애민의 상징인 송덕비의 뜻을 잇고자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이며, 석촌동 가을음악회는 45인조 송파구립교향악단의 힘찬 연주가 가을밤을 수놓았다.

 

이 외에도 21()에는 68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거여2동을 지키고 있는 향나무를 배경으로 남녀노소 즐거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향나무골 축제가 열린다.

 

송파구 관계자는 지친 도시인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도심 속 문화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이웃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고 소통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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