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인 의원 5분 자유발언= 거여동 위험한 고갯길 개선공사 필요

작성일 : 2017-10-26 17:14

 

지난 25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나온 5분자유발언을 요약·정리했다.

 

유정인 의원(거여2·위례동·장지동)= 문제의 도로는 거여역에서 마천사거리로 가는 도로 중간쯤에 위치한 고갯길이다. 가파른 경사 때문에 반대편 도로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유턴차량과 골목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고갯길 정점에서 방향전환을 하는 신호체계가 돼 있다. 거기에 횡단보도가 고갯길 정상에 설치돼 있다.

 

근본적인 문제점은 사망지점에 언덕길 양쪽으로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꼭 필요하며 또한 도로 구조상 운전자가 언덕너머 횡단보도 보행자를 볼 수 없어 사고위험이 상존 한다는 것이다.

 

이전의 크고 작은 사고는 차치하고 올해에만 사망사고가 연이어 있었다. 2월 발생한 사망사고로 57세의 남성이 운전자 신호위반으로, 5월엔 27세 젊은 남성이 보행신호 위반으로, 같은달 5월엔 25세 젊은이가 오토바이 사고로 고개 주변에서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아직 위례서로가 개통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런 큰 사고가 연이어 터지고 있는데 내년 62차도로가 연결돼 위례신도시에서 많은 차량들이 쏟아져 나오며 또 20197월에 6차선 도로가 정식 개통된다면 이 고갯길은 지금보다도 위험한 사고다발 지역이 될 것이다.

 

도로가 처음부터 잘못 설계돼 오랜 세월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죽음의 도로로 인식이 될 만큼 불안한 사고다발지역이 됐다면 이제라도 개선책을 수립해 더 이상 큰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시급한 개선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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