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공방 7호점 ‘메탈룸’ 개소

강동구, 지역공동체 상호협력 통한 지속가능 발전 모색

작성일 : 2017-11-02 10:26 수정일 : 2017-11-02 10:28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엔젤공방 조성 사업으로 청년 창업의 메카로 떠올랐다. 구는 지난해부터 성안로 주변 퇴폐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정비해 자금력은 부족하지만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공방을 조성, 노후한 거리를 개성 있고 활기찬 거리로 바꿔나가고 있다.

 

구는 점포 리모델링, 임대보증금과 함께 첫 해에 한해 월세 50%를 지원하고, 상품 마케팅과 공방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홍보 등 청년창업을 전방위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의 이러한 노력으로 7개의 엔젤공방이 조성됐으며, 모든 엔젤공방이 창업초기임에도 손익분기점을 넘기면서 골목상권 활성화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2일 새로 문을 열게 될 엔젤공방 7호점인 금속공예 공방 메탈룸의 개소식이 개최된다. 아울러 구와 공방 건물주, 공방 운영인 간의 성내동 주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협약도 체결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공방사업이 자칫 임대료 상승을 불러오는 것을 예방하고, 지역공동체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엔젤공방 조성에 적극 협력한 공방 건물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공방사업의 의미를 다지고 인근 건물주의 엔젤공방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의 행정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구는 11월 말 엔젤공방 8호점(더오브센트 이은)의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말 1개의 엔젤공방 추가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와 꿈을 가진 열정 있는 청년사업가들로 사람이 아름다운 도시 강동의 청년정책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엔젤공방에 대한 문의사항은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02-3425-582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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