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마을! 건강한 지역주민!

강동구, 31일 ‘건강100세 실천위원 전체회의’ 개최

작성일 : 2017-11-02 10:37 수정일 : 2017-11-02 10:37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달 31() 오후 2시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신체활동을 주제로 건강100세 실천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관내 16개 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건강리더 회원 등으로 구성된 건강100세 실천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100세 상담센터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건강100세 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2008년부터 전국 처음으로 동주민센터에 전문간호사가 상주해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주민밀착형 미니보건소다. 타 지자체뿐만 아니라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등 국외 25개국에서 벤치마킹하는 것은 물론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지역사회의 우수 보건 사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전체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 적극적인 활동으로 본보기가 된 지역주민과 건강100세 간호사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건강100세 상담센터 운영 경과를 공유하고 운동사와 함께 신나는 신체활동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고광욱 고신대 교수가 움직이는 즐거운 건강도시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건강의 결정요인, 건강도시의 필요성 등을 내용으로 강연했다. 암사1동 주민들이 직접 꾸린 동아리 청춘극단이 뮤지컬 공연도 펼쳤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도시인 구는 그동안 가장 기본적인 신체활동인 걷기를 주민의 일상 속에서 활성화시키고자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동별로 걷기 좋은 코스를 개발해 걷기 맵을 제작했으며 걷기지도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을 걷기 지도자로 양성하며 올바른 걷기방법이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애쓰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통해 평소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관심사가 비슷한 주민들끼리 모여 영양, 건강동아리나 자조모임을 꾸려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암사1동에서는 당뇨를 관리하는 자조모임 해피하모니를 구성해 걷기지도자 교육을 받고 당뇨에 좋은 먹거리 찾기 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각 동의 우수 건강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와 지역의 건강문제에 보다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체적으로 건강모임을 결성하고 활동하는 우리 주민들의 움직임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보건소(02-3425-6805)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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