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일자산에 규모 6.5 지진 발생, 산불 확산 상황 가정 훈련

작성일 : 2017-11-02 11:11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111일 일자산 일대에서 규모 6.5의 지진 발생으로 가스배관이 폭발해 산불이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토론훈련은 오전 10시부터 구청 본관 종합상황실에서 실시됐으며,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재난대책본부 협업부서, 강동소방서·코원에너지서비스·6019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훈련에서는 시민평가단의 돌발질문 등을 통해 훈련의 정확도와 실행가능성을 높여나갔다.

 

토론훈련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둔촌동 일자산 제1체육관에서 지진 및 산불 복합재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규모 6.5의 지진발생으로 가스배관이 폭발해 일자산 일대에 산불났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한 현장훈련에는 자율방재단·안전감시단 등 방재단체가 화재 진화용 등짐펌프 등을 이용해 잔불 처리 과정 등에 직접 참여했다.

 

구에서 지난 1030일부터 시작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현장중심의 실행기반 훈련을 통해 초동대처 능력을 높이고 민·관의 공조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11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지진 및 산불 복합재난 훈련에 이어 112일에는 폭설대비 SNS 훈련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화재대피훈련이, 113일에는 암사종합시장에서 화재대응훈련 및 캠페인, 18개 동주민센터에서 안전문화실천운동이 예정돼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구청·유관기관·민간단체 간의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현장 중심 훈련으로 실전 초동 대처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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