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강동∼하남 연결촉구’, 국토부 항의방문

강남∼잠실권을 거쳐 강동구를 경유하는 노선이 반영되도록 촉구

작성일 : 2021-05-13 13:29 수정일 : 2021-05-14 09:42

GTX-D 강동∼하남 연결촉구 국토부 항의방문 모습.

 

강동구(구청장 이정훈)12() 국토교통부 앞에서 강동구·하남시 GTX-D노선 공동유치위원회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초안에 GTX-D(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구간에만 건설되는 것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항의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 김상호 하남시장 및 주민대표로 구성된 강동구·하남시 GTX-D노선 공동유치위원회’ 20여 명은 12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청사 입구에서 GTX-D노선 김포부천구간 축소에 항의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노선의 강동구·하남시 경유 반영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유치위원회는 그간 정부에서 강동구와 하남시 주민들의 사전 동의 없이 보금자리주택 건설을 결정하는 등 일방적인 주택공급정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희생만 강요해왔으나, 정작 돌아오는 대가는 폭발적인 인구증가와 교통지옥뿐이었다고 전했다.

 

“GTX-D노선이 대규모 재건축·택지개발·업무단지조성 등에 따른 인구증가와 폭증하는 광역교통난을 해소할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으나,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구간으로 대폭 축소될 계획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라며, “GTX-D노선의 강동구·하남시 유치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동구는 GTX-D 강동구 경유를 위해 ‘2038월 주민서명운동을 실시, 10만 명 이상의 주민 동참을 이끌어냈으며, 자체적으로 강동구 GTX-D 도입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국토교통부에 GTX-D 강동구 경유를 건의해 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국토부의 축소 발표는 GTX 사업이 지향하는 수도권 균형발전과 도시공간의 압축효과를 크게 떨어뜨리는 동시에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걷어낸 것이다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가 그 의미를 잃지 않도록 국민적 염원을 담아 노선을 재조정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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