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좋은 중학교

강동구, 9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좋은중학교 만들기 성과보고회

작성일 : 2017-11-09 15:19 수정일 : 2017-11-10 15:32

 

강동구(구청장 이해식)9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희망으로 함께 꿈꾸는, 우리는 모두 좋은 중학교!’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강동구 대표 교육지원 사업인 좋은 중학교 만들기의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교육주체인 학생·교사·학부모·지역사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는 보다’, ‘읽다’, ‘느끼다’, ‘어우러지다’ 4개의 코너로 구성됐다. 또한 좋은 중학교 우수 프로그램 전시 및 강동구 내 중학교 동아리팀의 공연도 즐길 수 있었다.

 

보다코너에서는 좋은 중학교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는 3개교(천호중, 고덕중, 신암중)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니즈콜(NeedsCall) 상담센터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3운동(폭력·따돌림, 흡연, 휴대전화 공해) 우수사례, 동아리 작품 전시 등을 선보였다.

 

읽다코너에서는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좋은 중학교 만들기의 성과와 학교별 프로그램을 소개한 책자를 배포해 2017년 좋은 중학교 만들기의 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느끼다코너에서는 좋은 중학교 3개교의 구체적인 성과를 영상으로 선보였다. 건강한 교우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어루어지다코너에서는 청소년동아리 14팀이 참가해 끼를 뽐냈다. 오케스트라, 연극,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무대를 통해 출연자와 관객의 구분 없이 모든 참여자가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특별이벤트로 이해식 구청장과 신암중학교 학생들이 프리허그(교사와 학생들이 등교하는 친구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벼운 포옹)’를 진행했다. 프리허그는 강동구 내 각 학교에서 3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구는 2011년부터 좋은 중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왔다. 기존 중학교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에서 교육 방향을 분명히 하지 못하고 학교폭력이 빈번한 장소가 되자, 이 시기에 인성교육을 제대로 해야 전체 교육이 살아난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는 학교 내에 전문상담원을 배치하고 개인별 심리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니즈콜 상담센터, 폭력·흡연·휴대전화가 없는 학교를 만드는 3운동,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이라는 3개의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동아리 활동지원, 진로직업체험 및 학력신장 프로그램 등도 추가적으로 개설·운영되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중학교 시기는 신체적·정신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는 시기이기 때문에 인성교육이 특히 중요하다. 좋은 중학교 만들기 사업의 우수 프로그램들이 널리 공유되어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강동구의 모든 학교가 매일 가고 싶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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