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근 시의원, 조직문화 개선 위한 특단 조치 필요

서울시 공무원 자살과 관련해 공무원 근무 실태 개선 요구

작성일 : 2017-11-10 11:32


 

박호근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4)은 지난 116() 277회 정례회 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자살에 대해 언급하며, 서울시 공무원의 근무 실태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 기획담당관에서 발표한 ‘2017 일 버리기 추진계획과 관련해 행정포털 자유게시판에 200여건이 달하는 개선의견이 게시됐던 점을 조목조목 나열하며, 공무원들이 직접 게시했던 의견을 행정국장에게 전달했고, 서울시 공무원들이 업무 상 느끼고 있었던 불필요한 점을 개선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2017 일 버리기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행정포털 자유게시판에 게시된 200여건이 달하는 댓글을 보면 과다한 업무보고와 회의 직원들로 동원된 전시성 행사 지나친 언론 대응과 홍보 불공평하고 불합리한 업무분장 격무부서 근무에 대한 보상제도 미비 등 현재 서울시가 업무 추진 시 시행하고 있는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것들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이와 더불어 개선해야할 점 등 다양한 내용이 게시됐다.

 

박 의원은 서울시 공무원 자살을 계기로 부랴부랴 일 버리기와 같은 개선 방안을 만든다는 것이 안타깝고,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혁신적인 서울시 공직문화 개선을 통해 좀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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