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2호’ 개소

센터에 ‘이동구청장실’ 마련, 현장서 구청장이 직접 챙겨

작성일 : 2021-05-27 10:43 수정일 : 2021-05-27 16:39

송파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1호에서 접종 상황을 점검하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구민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속도를 내기 위해 63일부터 예방접종센터 제2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호 접종센터는 송파구민회관(백제고분로 242) 1층 예송미술관 로비에 총 838면적으로 설치된다.

 

의사 4, 간호사 8, 행정지원인력 42명으로 1일 최대 접종 가능인원 600650명을 목표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종시간은 평일 오전 930분에서 오후 5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거동이 불편한 구민을 위해 셔틀버스 운영, 돌봄SOS센터 동행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구는 제2호 접종센터를 통해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구민을 우선 접종해 612일까지 75세 이상 구민의 1차 접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후 정부 계획에 맞춰 30세 미만 사회필수 인력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이어간다.

 

특히, 2호 접종센터에는 운영 기간 동안 이동구청장실이 운영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센터를 수시로 방문해 머물며 현장에서 직접 접종 상황을 챙긴다. 이와 함께 구민들의 접종 불편 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 329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02-2147-5150)를 운영해 접종안내를 돕고 있다. 상담전문인력 12명이 배치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종 대상여부, 접종시기, 예약방법 등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522일 기준, 1호 접종센터에서 진행된 75세 이상 구민과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등의 접종률은 42%이다. 전체 대상자 28천여 명 중 12천여 명(1차 접종)이 접종을 완료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2호 접종센터 개소로 구민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면서 응급상황 대처, 이동편의 제공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서 구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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