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 “송파서 위례파출소 신설 필요”

국회 예결위 정책질의 통해 행안부장관·경찰청장에 파출소 신설 촉구

작성일 : 2017-11-15 13:50 수정일 : 2017-11-15 14:33


 

국회 예결위에서 송파경찰서 위례파출소 신설 필요성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송파병)13일 국회 예결위 정책질의에서 행정안전부장관과 경찰청장에게 지난 2008년부터 위례신도시 개발 추진으로 인구가 약 4만명 가량 유입되고, 업무·편의시설이 확충돼 신규 치안 수요가 증가했다면서 송파경찰서 문정지구대가 위례신도시 중 송파지역을 담당했는데 지난해 12SRT 개통 및 금년 6월 문정법조단지 신축 완공 등으로 업무가 급증했고, 위례신도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인 점을 감안, 송파경찰서 위례파출소를 신설해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성남수정경찰서와 하남경찰서에 대해서는 2016년 위례신도시 내 파출소 신설을 각각 승인하고, 송파경찰서에 대해서는 파출소 신설을 추진하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최근 4년간 문정지구대 112신고 건수를 보면, 201312,968건에서 201616,900건으로 4년 사이 연평균 8.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 문정지구대와 위례신도시간 거리가 약 4.5km로 멀고, 직선도로가 없어 송파대로와 송파IC를 경유해야 해 문정지구대가 위례신도시까지 관할하기에는 신속한 112신고출동 및 주민민원 해결 등 안정적 치안확보가 곤란하다면서 위례파출소 신설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위례신도시는 행정구역에 따라 서울송파·성남수정·하남경찰서가 신도시를 분할해 관할, 현재 신도시 내에 경찰관서는 없는 실정이며, 이에 따라 서울송파·성남수정경찰서에서는 전종 순찰차 2대를 배치하고 임시초소 2개소를 운영하며, 3개 경찰서에서는 지난 725민생치안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할 구분 없이 순찰 및 112출동 처리하고 있다고 밝히고, “위례신도시 중 송파지역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한데, 20165,275세대 12,913, 20173,908세대 9,183명 증가했으며, 2020년까지 8,073세대 2145명이 증가할 예정으로 있어, 2018년 착공예정인 문정지구대가 신축·이전하더라도 신도시 내 인구가 증가에 따른 치안수요 감당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례파출소 신설 필요성을 밝혔다.

 

남 의원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마련한 위례파출소 신설 및 운영방안에 따르면, 문정지구대·거여파출소 관할을 일부 분리해 위례파출소를 신설하며, 신설부지는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889-1 소재 부지면적 660에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소요 예산은 부지매입비 약 226천만 원과 건축비 9억 등 총 316천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계했다면서 “2018년 예산에 부지매입비와 설계비 등 송파경찰서 위례파출소 신설 예산을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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