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로 미세먼지 잡는다

강동구, 어린이집·초등학교·어르신사랑방 등에 공기정화식물 보급

작성일 : 2017-11-16 08:22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어린이, 학생, 어르신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초등학교, 어르신사랑방 등에 공기정화식물을 배부했다.

 

안시리움, 스파트필름, 팔손이나무 등 공기정화식물은 공기청정기와 맞먹는 공기정화능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별다른 유지관리가 필요 없고, 실내에서 키울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한 공기오염은 이제 주민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에 구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재건축공사장 인근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르신사랑방 등 총 15개의 시설에 공기정화식물을 배부해 재배토록 했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는 아이들의 환경인식 제고를 위한 공기청정구역을 별도로 마련해 홍보안내판을 부착하고, 10여 개의 공기정화식물을 집중 배치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로 구성된 강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분과가 제안하고, 방탄주민단 등 주민들과 함께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공기정화식물은 공기를 정화할 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로를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공기정화식물을 키우면서 심신의 건강을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미세먼지를 줄여나가기 위해 주민교육, 미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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