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소통! 강동구의원 수화페스티벌 공연

작성일 : 2017-11-19 10:01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 송명화 부의장을 비롯한 신무연 행정복지위원장, 이준형·임춘희·김연후·황주영 의원은 지난 11일 강동경찰서 한마음홀에서 열린 1회 강동수화페스티벌에 참석, 수화공연을 선보였다.

 

서울시농아인협회 강동구지회(지회장 경기현)에서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수화교실 수강생, 수리부엉이(수화봉사단), 강동경찰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마임·마술 등의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수화 교육과정과 활동내용을 담은 영상물 상영, 수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강동구의회의 청각장애인(언어장애인) 사회활동 참여 증진과 언어권리 신장에 대해 노력은 각별하다. 모든 본회의 시 수화통역사를 배치해 생중계하고 있으며, 본회의가 끝나면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틈틈이 수화를 배우고 있다.

 

지난 6월에 열린 제244회 정례회에서는 송명화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조례가 원안 가결되어 청각장애인(언어장애인) 사회활동 참여 증진과 언어권리 신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송명화 부의장은 축사에서 강동구에는 1,700여 명의 농아인이 생활하고 있지만, 수화통역센터를 겸하고 있는 농아인협회 사무실이 18평 정도의 협소한 공간이라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진행 등에 어려움이 많음을 잘 알고 있다, “조금 더 나은 공간으로 농아인 쉼터를 마련하기 위해 구 담당부서에 2018년 예산 책정을 요청하였고, 담당부서로부터 2018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반가운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수화 공연을 마친 의원들은 오늘 우리의 작은 노력이 청각장애인의 어려운 환경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사회적 인식개선과 수화의 저변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작은 일이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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