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김순애 의원 5분 자유발언= 개물림 사고, 공존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

작성일 : 2017-11-24 14:05


 

지난 22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5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나온 5분자유발언을 요약·정리했다.

 

김순애 의원(잠실본동·잠실2·잠실7)= 최근 발생한 유명 연예인이 키우던 개에게 물린 유명음식점 대표가 엿새 만에 패혈증으로 숨진 사건을 계기로 개물림 사고에 대한 법규제 강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개물림 사고와 그로 인한 일반 주민들의 불안감과 공포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당장 해결책을 내놓을 수는 없다.

 

개물림 사고는 무엇보다도 현재처럼 무분별한 분양 문화 속에서 아무나 쉽게 개를 사고 키울 수 있고, 견주에 대해 어떤 교육이나 관리책임 의무가 강제되지 않는 잘못된 반려동물 문화에 보다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이러한 잘못된 반려동물 문화를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에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행동과 실천이 있어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속히 이룩할 수 있을 것이며, 법 규제 강화 등에 따른 새로운 사회적 갈등과 논쟁을 완화할 수 있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의 안전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원만하게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송파구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서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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