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동, 주부환경협의회와 매실 직거래장터 수익금 성금 기탁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구 자녀 학비·생활비 지원

작성일 : 2021-06-25 14:42

직거래장터 현장.

 

송파구 삼전동주민센터(동장 김진원)은 주부환경협의회(회장 박영숙)를 통해 6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삼전근린공원 입구에서 매실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코로나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된 이번 장터는 매실의 본고장 전남 순천에서 수확한 매실을 농가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한 매실 홍보를 위한 매실차 시음회와 삼전동 주부환경협의회에서 직접 제작한 친환경 녹색제품(EM 치약, 세안비누, 수세미 등) 판매도 함께 이뤄져 볼거리가 더욱 풍성했다.

 

이날 장터에는 많은 마을 주민들이 오가며 관심을 가졌으며, 박성수 송파구청장도 참석해 매실을 구입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는 구 환경정책에 참여해 자원 재활용, 지역사회 환경보전, 녹색생활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주요 활동으로는 나눔 교복매장 운영, 친환경 녹색제품 제작·판매, 하천 및 환경 정화활동 등이 있다.

 

장터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은 삼전동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구의 자녀 학비 및 생활비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행사를 주최한 삼전동 주부환경협의회 박영숙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이 침체된 분위기로 있는 것 같아서 활기를 불어넣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도 도우니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진원 삼전동주민센터 동장도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동 주부환경협의회 회원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성금이 작으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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