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1조합, 중흥토건(주)과 시공자 계약 체결 완료

천호동 일대 동남권 신주거문화 중심지로 재탄생 기대

작성일 : 2017-12-09 10:36

 

강동구 천호동 옛 집창촌 자리에 대규모 주상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SH공사가 중흥토건()과 지난 6일 시공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공사비, 철거비, 기반시설 조성비용 등을 포함한 3,664억 원(연면적 기준 평당 485만 원, 부가세 제외)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5개월이다.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일대는 서울 동부지역의 관문이자 상업시설 밀집지역으로, 자연스레 주거지역을 형성했으나 낙후된 건축물과 기반시설로 인해 종합적인 개발 필요성이 대두돼왔던 곳이다. 이에 서울시와 강동구는 이 일대를 2003년 뉴타운지구로 지정하는 등 도시기능의 회복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이 구역은 뉴타운지구 지정 이후 20129월 조합설립인가, 2015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천호1구역 약 38부지에는 지상 40층 규모의 4개 주상복합건물이 조성된다. 앞으로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남은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천호1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천호동 일대는 인간,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신주거문화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천호2·3구역(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4구역(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 정비사업도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