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다시 찾은 쾌적한 도시환경

낡은 간판·도시미관 해치는 불법간판 정비

작성일 : 2017-12-14 10:14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도시 미관을 해치는 현수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달 20일까지 불법 간판에 대한 일제 정비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 9월부터 폐업과 이전으로 방치된 간판, 낙하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등 관내 곳곳을 누비며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정비 대상에 해당하는 간판을 달고 있는 건물주 및 업주들에게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자진 정비가 힘든 간판에 대해서는 철거 동의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업주들이 개별적으로 철거하는 수고로움을 덜고 구의 지원으로 193개의 불법 및 위험 간판을 일제 정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들 중 낡고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이 155, 미신고 간판이 38개에 달해 이번 철거로 보행자들의 안전은 물론 도시 미관에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 되찾기는 현수막 정비 사업에서도 더해지고 있다.

 

365일 연중 정비반의 순찰을 통하여 올해만 불법 현수막 38천여 장을 단속하였고 상습적인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는 10억 원 과태료를 부과하며 끊이지 않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단속만으로는 현수막 난립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구 정책에 대한 정보 전달마저 어렵다는 주민 의견을 수용해 2단형 공공용 현수막 지정게시대 5개소를 설치,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구는 시범운영 결과 평가에 따라 내년도에 35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박철구 송파구 주택관리과 팀장은 단속과 함께 자정노력 또한 중요하다, “정비 작업으로 불법 간판과 현수막으로 무질서해진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되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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