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송파구 ‘나무심기 앱’ 개발

송파구, 민·관협력 통해 나무심기 앱 ‘ONTREE(온트리)’ 개발

작성일 : 2021-08-12 06:07

온트리 앱 화면.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나무심기 앱 ‘ONTREE(온트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ONTREE(온트리)’나무를 켜다, 나무심기를 지속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나무심기 앱으로, 이용자가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활동사진을 앱에 올리면 인증 점수가 부여되고, 일정 점수가 쌓이면 송파구가 내 명패가 달린 나무를 실제로 심어주는 사업이다.

 

구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2050년 탄소중립도시 송파 실현에 대한 지역사회의 친환경 생활 실천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노력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앱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해 이뤄 낸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송파구, 친환경 사회적 기업, 주부 및 어린이집 원장 등으로 구성된 민간 환경단체(OK! EARTH)회원들이 함께 오랜 기간 매주 23회 기획회의를 진행하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어떻게 하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을지를 고심하며 앱을 개발했다.

 

‘ONTREE(온트리)’ 앱 이용방법은 쓰레기 분리배출 전기 플러그 뽑기 텀블러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10가지 환경보호활동을 할 때 마다 120포인트씩의 점수를 부여한다. , 개인SNS를 통해 다른 사람과 실천사례를 공유하면, 30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앱은 이번 달부터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환경실천을 할 때마다 이산화탄소 감축량(kg)이 누적 표시돼 내가 얼마나 탄소를 절감했는지 알 수 있게 만들었다.

 

구는 우선 오는 1011월 경 송파둘레길 탄천변에 목표 달성자 100명에게 100여 그루의 나무식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ONTREE(온트리)’는 탄소중립의 시대를 맞아 우리 후손들에게 어떻게 하면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만든 앱이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해 온트리 앱 이용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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