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의원, 이낙연 국무총리와 지하철 9호선 4단계 면담

강동구 주민들과의 약속 지켜야, 예비타당성 조속종료 협조 부탁

작성일 : 2018-01-25 11:24 수정일 : 2018-01-25 13:59

 

강동구 지하철 9호선 4단계 조기착공을 위한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갑)과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면담이 23일 정부 세종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경제 및 사회조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노형욱 국무조정실 제2차장과 진선미 의원실에서 지하철 9호선 사업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종무 보좌관도 동석했다.

 

이번 면담에서 진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종료와 9호선 4단계 조기착공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진 의원은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이 2012년 고덕강일지역 보금자리 주택지구 지정에 반대하는 강동주민과 정부와의 합의로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지하철 9호선의 조기착공 없이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보금자리주택 건설에 반대한다는 강동구 주민들의 여론을 이낙연 총리에게 전달했다.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KDI가 국무총리실 산하에 있는 만큼 총리실 차원에서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속히 종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진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2012년 정부가 강동주민에 한 약속을 이행할 것 9호선 4단계 예비타당성 조사가 2월 중 긍정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조속히 마무리할 것 지하철 9호선 4단계 조기착공으로 세종-구리 고속도로 준공 시점이 맞춰질 수 있도록 공사시기를 조정할 것 기획재정부의 지하철 9호선 4단계 예비타당성 조사와 예산배정, 국토교통부의 세종-구리 고속도로 사업과 보금자리 주택 건설사업 등 국책사업들 간 갈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리실이 적절한 조정역할을 해줄 것을 강동주민을 대표해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예비타당성 조사 마무리는 2월 중으로 계획돼 있는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답했다.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과 관련해 오늘 전달받은 강동구 주민들의 건의내용이 성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이를 면밀히 검토해 9호선 연장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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