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상생’으로 보여준 저력

‘2018년 국가경쟁력브랜드 대상’ 지방자치 부문 ‘대상’ 수상

작성일 : 2018-02-01 11:04

 

송파구(구청장 박춘희)30일 오후 3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년을 빛낼 대한민국 고객감동·국가경쟁력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유망 기업, 기관, 인물을 총망라해 평가하는 자리이다.

 

구는 열린 행정을 통한 상생을 갈등해결과 지역발전의 행정모델로 제시하며 2년 연속 지방자치 부문 대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구민을 고객으로 삼고 만족과 감동을 선사하는 송파구만의 저력을 과시하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먼저 30년간 존재하던 석촌시장 내 노점상을 일체의 물리적 마찰 없이 철거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철거와 존치의 첨예한 갈등은 1년간 30회가 넘는 구와 상인들의 간담회를 통해 거리가게 50개 내외라는 합의점을 찾으며 상인들의 생존권과 재건축아파트 단지 입주민들과의 상생을 제시했다.

 

또 민관이 협력한 송파나눔발전소역시 태양광 발전 수익금을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것은 물론 몽골 등 에너지 빈곤국가에 풍력태양광 병합발전기를 설치하며 환경보존과 에너지복지가 결합된 차별화된 복지모델로 인정받았다.

 

남이섬의 송파은행길역시 타 지자체와의 상생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송파구의 낙엽거리축제에 사용된 은행잎을 남이섬에 기부함으로써 약 1억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남이섬은 독특한 관광상품을 가지게 된다는 점에서 예산절감과 관광자원 활성화라는 경쟁력을 갖춘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구는 벚꽃축제, 한성백제문화제 등 다양한 계절축제들로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기여, 잠실관광특구와 지역상권의 동반성장을 이끌었다.

 

아울러 개관을 앞둔 송파안전체험교육관과 현재 추진 중인 책 박물관,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등을 통해 구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공공시설들로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구민의 96.8%가 송파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고 답변할 만큼 구민들의 구정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하나의 정책을 수행함에도 끊임없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이해당사자 혹은 협력주체들과의 상생을 통해 대한민국대표행복도시 송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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