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 남극세종기지 방문

작성일 : 2018-02-05 12:33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을)은 지난 123일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열린 남극세종기지 준공 30주년 기념식에 참석, 우리 대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남극은 만년빙으로 덮여있는 거대한 대륙으로 넓이는 한반도의 60(1,360)에 달하며 98%가 평균 2,160m의 두꺼운 얼음으로 덮여있다. 연중평균기온은 -23도 이다.

 

남극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1959년 미국, 소련 등 12개국이 남극조약을 체결했으며, 우리나라는 1986년에 33번째로 가입했다. 1988년에는 세종과학기지를 건설, 이듬해인 1989년에는 세계에서 23번째로 남극의 운영에 있어서 직접적인 발언권을 행사할 수 있는 남극조약협의당사국 지위를 획득했다. 2009년에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진수시켰으며 2014년에는 두 번째 상주기지인 장보고기지를 건설, 남극연구에 박차를 가해오고 있다. 현재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20개국만이 남극에 상주기지를 두고 있다.

 

세종과학기지는 기상관측, 기후변화, 대기, 오존층, 유용생물자원 등을 연구하며 미개발 상태의 자연자원도 탐구한다. 극지 및 극지해역에 존재하는 자연현상은 그 자체로 과학탐구의 대상이기도 하다.

 

심 위원장은 우리 대원들이 어려운 자연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국위를 세계에 드높이고 있다고 격려하고 세계와 함께 인류의 미래를 개척해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의 기념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설훈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홍영표 국회 환노위 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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