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마디! 우리는 송파1촌

송파구, 22일 오전 8시 잠실역 사거리 ‘이웃 간 인사하기’ 캠페인 실시

작성일 : 2018-02-20 13:37 수정일 : 2018-02-20 13:38

 

송파구(구청장 박춘희)22일 오전 8시 잠실역 사거리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이웃 간 인사하기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비율이 높은 송파구는 주민들의 관계회복 열쇠를 인사하기에서 찾고, 지난 2013년부터 우리는 송파1, 이웃 간 인사나누기운동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인사하기 시범아파트를 선정, 아파트 간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송파구민 1000명 대상의 인사실천지수 조사를 통한 진단과 인사하기 실천리더선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에게 인사말을 건네고 잃어버린 이웃사촌의 의미를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2일 펼쳐지는 캠페인은 평소 유동인구가 밀집되는 잠실역 7·8번 출구 일대를 선정, 학생과 직장인들이 통학과 출근으로 통행량이 집중되는 시간에 실시해 파급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각 동별 인사하기 사업을 주도하는 실천리더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바르게살기 협의회 등 개별적으로 운동을 추진하던 각 단체들이 함께 모여 연합 캠페인의 형태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현수막, 피켓, 풍선 등 행사 소품을 준비해 안녕하세요”, “우리는 송파1”, “좋은 하루되세요등 구호를 외치고 주민들이 유쾌하게 미소 지을 수 있는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또 공모전을 통해 탄생된 안녕하세요인사송노래와 함께 사인스피닝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캠페인송 안녕하세요의 경우 UCC로도 제작, 다툼이 있더라도 미소와 인사로 배려하자라는 공동체 의식을 담은 가사와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참여한 쉽고 깜찍한 율동 영상으로 인사하기 운동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정해용 송파구 자치행정과 팀장은 인사실천지수 조사 당시 43%의 응답자가 인사를 건네기가 쑥스러워 동네 주민들과 인사를 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거창한 인사말이 아니라 가벼운 목례와 미소부터 용기 내어 시작한다면 삭막한 도심에서 따뜻한 이웃 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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