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당신의 개를 위한 ‘강동서당’ 개강

강동구, 지난 24일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시작

작성일 : 2018-02-26 13:48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24일 유기동물 입양카페 리본센터에서 반려견행동교정 프로그램인 강동서당을 개강했다.

 

강동서당은 전국의 동물복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강동구가 반려동물 천만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부터 반려견과 견주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이다.

 

올해 강동서당은 지난 24일 문을 연 1기를 포함해 총 5기로 운영된다. 각 기수별로 5주차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한 기수당 20명씩 총 100명의 교육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가정에서 반려견을 키울 때 필요한 기초 소양교육 및 실습, 배변 장애부터 짖거나 사람을 무는 행위 등 반려견을 키우면서 생기는 문제행동 교정, 올바른 산책 요령 및 부상 시 응급처치 등 보호자가 알아야할 필수 정보 전달 등이다.

 

반려견별 맞춤 진단 및 해결방안 제시, 질의응답 등을 위한 견주와의 1:1 상담시간도 마련돼 있다.

 

지난 해 강동서당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그동안 반려견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던 것 같다. 강동서당을 통해 반려견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고 다가가니 반려견의 행동도 변해가고 있는 것 같다낯선 사람에게 시끄럽게 짖거나, 혼자 두면 불안을 느끼는 반려견 때문에 고민이 많은 견주에게 추천하고 싶은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반려동물 천만시대로 다가가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을 책임 있게 키우고 주변을 배려하는 예절 교육은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동서당에 대한 문의사항 등은 ()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www.clearcity.kr) 또는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02-3425-601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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