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의 마음건강 돌보다

강동구, 잠재적 자살 위험군 어르신 대상 일대일 말벗 서비스 시행

작성일 : 2018-03-07 11:39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의 비율은 201420.9%, 201721.4%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자살 고위험군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어르신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일대일 말벗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음건강돌봄지킴이는 총 34명이다. 2016년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이수자 중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을 활동가로 위촉해 28명의 독거어르신께 말벗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통장, 목회자 등으로 구성된 마음건강돌봄지킴이1인당 최대 독거어르신 5명까지 돌보고 있다. 독거어르신의 가정에 월 1회 이상 직접 방문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전화나 문자를 통해 안부를 물으며 일상을 나누는 말벗이 돼드린다.

 

마음건강돌봄지킴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은 저장강박증, 알코올 중독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우울감을 완화하는 것으로도 이어졌다.

 

지난 20일에는 20181분기 사례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마음건강돌봄지킴이의 활동은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주민참여형 풀뿌리 자살예방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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