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린이 건강동산 확대 운영

인형극·소방서, 지하철 역사 내 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

작성일 : 2018-03-30 08:51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동산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평생건강의 기초가 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부터는 대상범위를 만2세까지 확대해 기존 국공립, 민간어린이집은 물론 가정어린이집 원아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구는 학교보건법(9조의2)에 근거해 유치원 보건교육이 일정부분 이뤄지고 있는 반면에 어린이집은 미비하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 2007년부터 아동기에 꼭 필요한 보건교육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강동구보건소 1층에 위치한 어린이 건강동산 체험관에서는 흡연·음주예방 안전과 운동 성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단체 사전예약제(120명 내외)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과 지역자원과 연계해 소방서나 지하철 역사에서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서울여자간호대학 실습생들이 관내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역할극을 펼치는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동산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영양 비만예방 금연 손씻기 구강교육 중 한 가지 주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23곳 어린이집서 1,424명의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동산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는 대상을 2배 가까이 늘려 46곳의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등 더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들이 체험형 보건교육을 통해 자연스레 올바른 건강습관을 길러 평생건강 관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운영내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해나감으로써 어린이 건강동산을 보다 내실있게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보건소(02-3425-672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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