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 즐거움 통해 4차 혁명 시대 인재 키워요

관내 5개 중학교 11개 반 대상, 디자인 설계·제작까지 경험

작성일 : 2018-04-18 10:47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아이들이 상상하는 것을 스스로 만들어 보고, 첨단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는 메이커 체험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교육(maker education)이란 각자의 개성과 상상이 담긴 물건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소프트웨어와 각종 IT기기를 이용해 현실에서 실현시키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필요한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학생들이 단순히 머릿속에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직접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주고, 미래 직업 탐구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히 메이커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방이중학교를 시작으로 5개 학교 11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한다.

 

실제 교육은 관내에 위치한 서울창의마을’(풍납동)의 분야별 전문강사와 메이커 기자재를 활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메이커 기자재 실습(레이저 커팅기, CNC 머신, 3D 프린터, 아두이노&라즈베리 파이), 기획(일상 생활 속 개선이 필요한 도구 찾기), 프로젝트구체화(디자인, 회로, 코딩), 디자인 설계(부품별 디자인) , 디자인된 산출물 출력(제작), 발표 등 총 12차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코딩 및 메이커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모두 배우고 스스로 자신의 재능과 관심 분야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문제 해결 협업 능력을 길러 타인과 공유하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에도 구는 서울창의마을’(풍납동)와 함께 초등학교 6학년과 유치원 5세반을 대상으로는 코딩 및 메이커 1일 체험 프로그램도 지원 중이다.

 

윤은경 송파구 교육환경개선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창의와 융합이 기본이라고 알려져 있다. 우리 학생들이 메이커 체험 교육을 통해 창의성·협력·공유를 기반으로 미래역량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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