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같은 훈련으로 안전의식 튼튼

주민 스스로 위기대처능력 UP!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작성일 : 2018-05-07 11:15

 

송파구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각종 재난 발생시 긴급구조와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단위 종합훈련으로 중앙부처와 모든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최근 지진과 대형 화재 발생 등 대내외적인 영향으로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는 학생, 주부 등 일반 주민 참여 훈련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지난 2016년부터 2년 연속으로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구로 선정된 것을 인정받아 올해 훈련은 별도의 평가를 받지 않고 시범훈련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에 오는 11() 오후 2시 종합운동장역(9호선)에서 송파구 등 16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하철 이용시민, 일반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가상훈련을 기획했다.

 

이날은 테러(방화)로 인한 열차화재사고 발생을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대피부터 수색·구조·구급 활동 등 전 과정을 시행한다.

 

이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로부터 시나리오 및 훈련 전반에 대한 자문도 받은 상태이다.

 

특히 종합운동장역은 하루에도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일 뿐 아니라 송파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관광특구인 만큼 이번 민·관 합동 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 대응 체계를 다지고 재난 매뉴얼의 현장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 할 방침이다.

 

, 일반 주민들과 함께하는 실제 대피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과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차 훈련은 17() 탄천주차장에서 행안부와 합동으로 집중호우에 의한 재난발생 시 지자체, 교통 통제기관 등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 가동을 통한 차량침수 예방 훈련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59일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510일 유해화학 물질 유출사고 대비훈련 실시 511일 전통시장 소방훈련 515일 민방공 지진 대피훈련 등도 시행한다.

 

허한양 송파구 안전담당관 과장은 재난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평소 얼마나 많은 준비와 훈련을 실시했냐에 달렸다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관련 매뉴얼 개선 등 ‘365일 마음편한 안전도시 송파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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