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소규모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무료 컨설팅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오염원 분석해 개선·관리방안 제시

작성일 : 2018-05-08 09:53


 

강동구(이해식 구청장)실내공기질 관리법상 비규제시설인 소규모 어린이집 102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

 

온도 및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이면 사람들은 시원한 실내에서 거의 대부분을 지내게 되고, 에어컨의 잦은 사용 및 환기부족, 세균번식 등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 원인 역시 많아지게 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에는 대사능력이 약하므로 실내공기 오염은 건강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구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영유아, 어린이 등 건강민감계층이 주로 이용하지만,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의한 자가측정 의무가 없는 면적 430이하의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담당 공무원과 민간환경활동가인 환경감시원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보육실 내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등 총 6종의 실내공기질 유해인자를 측정하는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오염원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무료로 컨설팅하게 된다.

 

컨설팅 후에는 어린이집별 실내공기질 측정결과보고서와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관리 매뉴얼도 배부해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소규모 어린이집의 경우 규모의 영세성 때문에 실내공기질 관리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다. 하루에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어린이집에서 지내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내공기질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무료 컨설팅에 대한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맑은환경과(02-3425-592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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