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주간, 가상 태풍 ‘노루’ 대비해 강동구 전역에서 훈련

작성일 : 2018-05-10 10:23

 

이번 달 17일 제5호 태풍 노루로 인해 강동구에 최대풍속 38m/s 바람이 불고,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연속 350mm 집중폭우가 내릴 예정이다. 가상의 재난상황이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가상의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8일부터 518일까지 총 2주간 실시한다.

 

구는 훈련을 위해 행정안전국장을 훈련기획팀장으로 4개반 18명으로 구성된 훈련기획팀(T/F)을 운영한다. 훈련은 중점훈련과 자체훈련으로 나뉜다.

 

중점훈련은 17일 오후 430분에 성내빗물펌프장에서 강동소방서·강동보건소·6019부대·한국전력강동지사·자율방재단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풍수해 방재훈련을 실시한다.

 

훈련내용은 강동드론마을 김부성대표가 참여하는 드론을 활용한 IT기술활용 정찰훈련 강동소방서의 소방차 양수가동훈련 6019부대의 준설작업훈련, 모래마대쌓기 훈련 한전강동지사의 한전선로복구 훈련 강동보건소의 응급상황 진료소 설치 훈련이 진행되며, 이외에 빗물받이 덮개 및 협착물 제거훈련, 재난관리자원 이동훈련, 빗물펌프장 가동훈련을 실시한다.

 

자체훈련은 10일 강동구청사 내에서 불시 화재대피 훈련14일 민간다중이용시설인 호원아트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연장 화재대피훈련15일 재난취약대상인 장애인을 위해 강동 발달장애인 센터에서 장애인 화재대피훈련16일 민방위의 날을 연계한 전국민 지진 대피훈련18일 다중밀집이용시설인 길동 복조리 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대응 훈련 및 안전문화실천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강동소방서 강동안전체험장에서 지진체험 및 소소심 훈련(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훈련부터 강동진로직업센터 교육장내에 설치된 강동VR(가상현실)체험관에서 지진,화재 가상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한다. 실제와 유사한 재난상황을 가상체험하며 대피법을 학습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실습하기 어려운 화재안전장비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현장중심 실행기반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시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실전초동대처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아울러 유관기관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관계기관 간의 네트워크 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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