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미세먼지 확 빨아들입니다!

분진흡입차량 4대 추가 투입, 미세먼지 제거위한 물청소 확대 실시

작성일 : 2018-05-24 16:18

 

송파구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구민들의 건강이 위협받음에 따라 분진흡입차량을 투입해 미세먼지 제거에 나선다.

 

구는 올해 초 미세먼지 감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3개 부서가 협력해 36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강화된 방침에 따라 대형 공사장과 교통량 증가로 발생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분진흡입방식을 도입, 송파구 곳곳을 살피며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

 

살수차에 의해 먼지를 씻어내던 기존 방식이 보행자 불편을 야기하고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사용제한이 지적됨에 따라 분진흡입차량을 4대에서 8대로 확대하고, 7월 본격적인 운행을 목표로 분진청소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분진흡입차량은 도로를 순회하며 미세먼지를 직접 빨아들인 후 필터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다시 내보내는 원리로 차량 1대당 약 20kg의 미세먼지를 흡입할 수 있다.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배기가스와 미세먼지에 직접 노출되는 버스정류장과 택시 승강장, 지하철 출입구 등을 중심으로 분진흡입 후 도로 살수, 환경미화원 인력을 동원한 물청소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해 미세먼지 감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장비부족으로 4차선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미세먼지 제거 작업을 2차선과 1차선 등 송파전역 곳곳으로 확대해 구민의 건강을 책임진다.

 

이와 더불어 주택가 좁은 골목에는 매월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데이확대 운영을 통해 대대적인 분진청소와 물청소를 함께 실시하고 동별 환경평가를 진행해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정용석 자원순환과 과장은 연이은 미세먼지주의보 발령에 따라 구는 주·야간 근무조를 편성해 분진 및 미세먼지 청소를 진행 중이다,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적용하고, 구민들이 마음껏 숨쉴 권리를 보장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도로용 건설기계 3종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카의 오염물질 배출 지도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미세먼지 예방 및 관리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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