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18년 폭염종합 대응 체계 구축

5월 20일부터 9월말까지 약4개월간 폭염대책 종합지원 상황실 운영

작성일 : 2018-06-04 10:01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무더위를 맞아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취약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2018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9월말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T/F팀을 구성해 강동구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부서 간 역할과 협력체계를 점검해 독거어르신 방문·전화 등 안전 확인, 비상연락망 정비,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세울 것이다.

 

T/F팀은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물대책반 등 5개 반 30명으로 구성되며, 17개동 주민센터와 상시 근무 체계를 이뤄 폭염특보 발령 시 폭염상황을 총괄관리하고 응급상황이 발생 할 경우 신속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여름철 폭염대책으로 구는 첫째, 재난도우미를 운영한다.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돌보미, 재가관리사, 방문건강전문인력, 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224명을 지정하여 독거어르신,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방문 및 안부전화로 안전을 확인하고 방문간호, 방문진료 등 밀착형 건강 관리를 실시한다.

 

둘째, 무더위쉼터를 지정 운영한다. 폭염에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주민센터, 어르신사랑방, 금융기관 등 무더위쉼터’ 229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는 동시에 8,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번 여름철 폭염에 대한 사전대비를 위해 25일까지 무더위쉼터 점검을 추진했다.

 

구는 무더위 쉼터를 많은 취약계층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냉방 비용 등을 지원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연장 운영하는 등 탄력적 운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셋째, 횡단보도에 그늘막을 설치 운영한다. 그날막은 작년에 설치해 구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총 21개소 34개 설치·운영 중에 있다. 지난 3월 개·폐 작동여부, 구조물·천막·로프 등을 점검해 4월부터 가동 중에 있다. 그늘막은 보행 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가 있고, 장시간 폭염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여름철 가스공급시설, 석유판매업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4차선 이상 도로는 11회 살수를 실시하며, 이외에도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책자, 구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폭염특보 발령 시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쉼터에 방문해주길 바란다며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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