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내리기 전에 안전취약시설 위험조치 나서

건설공사장, 도로·교량시설, 급경사지 등 150여곳 점검

작성일 : 2018-06-06 09:59

 

송파구는 폭우와 태풍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관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구는 해마다 집중 호우와 장마,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사전 점검을 시행 중이다. 최근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인해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안전취약시설을 지정, 별도의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시행하는 것이다.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폭우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22일까지 취약시설 현장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관내 안전취약시설은 건설공사장, 도로시설(지하차도), 교량시설(교량,육교), 빗물펌프장, 급경사지(축대, 옹벽, 사면), 대형광고물, 특정관리대상시설물 C등급 이하 시설물 등 150여개 이다.

 

이에 안전담당관을 총괄로 건축과, 도로과, 주거재생과 등 총 7개 부서가 각 시설별로 재난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핀다. 특히 전기·가스안전공사, 건축가 협회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점검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 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은 안전취약시설별로 전반적인 외관형태를 관찰하고, 폭우와 태풍 발생시 붕괴 등 위험요인 점검에 집중한다. , 안전상에 문제가 있는 손상·결함사항,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 확인 뿐 아니라 보수·보강 등 안전 조치 여부도 살펴본다.

 

점검 결과 안전 조치와 미비사항이 발견되면 현장 시정조치를 통해 즉시 보수·보강하도록 명령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법적 응급조치(사용제한금지, 대피명령 등)를 내리고, 재난 위험도가 높을 경우 정밀안전진단도 실시한다.

 

한편, 구는 침수피해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30개 부서와 각 동주민센터가 함께하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운영, 24시간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 중이다.

 

김건수 송파구 생활안전팀장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과 철저한 안전조치를 실시,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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