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독거어르신 마을친구 만들기

사회관계 회복하는 ‘행복동행’ 프로그램 지원

작성일 : 2018-07-04 10:52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독거어르신 마을친구만들기 사업 행복을 만드는 아름다운 동행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독거어르신의 우울감이나 고독감을 해소해 이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시작하게 됐다.

 

현재는 주로 안부확인이나 재가서비스 위주로 지원되고 있는데, 구는 함께 사는 마을에서 독거어르신들이 서로에게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달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이 서로 얼굴을 익힐 수 있도록 첫 모임을 진행했다.

 

12개조로 구성된 마을모임은 각 모임별로 반장역할을 수행할 마을리더를 선출하고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지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화분이나 앨범 만들기, 우리동네 숨겨진 명소 찾기, 지점토공예 등 직접 정한 모임별 테마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마을 구성원들 간 상호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마을별 자조모임뿐 아니라 전체 나들이, 마을 리더 교육, 자살고위험군 심리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고독감과 우울감이 높은 독거어르신들이 스스로 공동체 형성을 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아동청소년담당관(02-3425-571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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