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소, 무료로 설치해 드립니다

송파구, 8월 31일까지 공동주택 대상 전기차 충전소 무료 설치 모집

작성일 : 2018-08-28 17:52 수정일 : 2018-08-28 18:00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함께 전기차 충전소 확대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구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송파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를 개정해 전기차가 충전을 목적으로 주차할 때 주차요금을 감면하는 것은 물론 접근성이 높은 환승·공영주차장, 공공건물 부설주차장, 공동주택단지 등을 충전소로 선정하며 전기차 활성화 및 인프라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송파구는 현재 서울시 전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약 11%에 달하는 280기의 충전소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이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31일까지 모집하는 아파트형 전기차 충전소 구축 사업은 한전이 그 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유지 보수까지 진행한다. 공동주택은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전용 주차면을 제공하면 된다.

 

입주자 동의를 거친 공동주택은 한전홈페이지(evc.kepco.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대상지가 결정된다. 충전기 설치는 세대수를 기준으로 500세대 미만(완속3) 5001,000세대(급속1·완속5) 1,0002,000세대(급속1·완속3) 2,000세대 이상(급속2·완속3)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송파구 관내 전기차 충전소 중 149(급속21·완속128)는 완전개방형으로 일반인이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다. 또 구는 롯데와의 업무 협의를 통해 롯데월드타워 지하 내 118기를 완전개방형으로 전환했으며, 4시간 무료 이용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오건식 송파구 환경과 기후대응팀장은 송파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전기차는 총 207대로 2017년 대비 93대가 증가했다,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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